오늘 개회한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울시의 신규 쓰레기 소각장 부지 결정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영철 시의원은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후보지 선정 과정이 비상식적이고 적법하지 못했다며 서울시가 일방통보식 발표를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기덕 시의원도 오세훈 시장이 신규 소각장 부지 발표 당일 조찬 자리에서야 선정 결과를 알리고 협조를 구한다는 통보성 발언을 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마포구 주민 백여 명은 오후 1시부터 시의회 앞에서 관련 집회를 열고 소각장 부지 선정 백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지난달 31일 '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'의 최종 평가를 거쳐 신규 쓰레기 소각장 입지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현 소각장 부지를 선정하고, 기존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91416365168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